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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유자 효능 그리고 영양과 성분

전해드립니다 2018. 4. 23. 15:56

감기가 걸리기 쉬운 간절기나 겨울에 많이 찾는 과일 '유자'

유자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이며 추운 지방에서도 잘 자랍니다.

3~4m 정도의 높이까지 자라며 잎은 달걀형을 띠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귤보다 조금 더 크게 열매를 맺으며 노랗게 익는 유자는 껍질이 울퉁불퉁하며 맛은 시면서 과즙은 깊은 향을 냅니다.


유자의 영양과 성분 그리고 유자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자의 성분을 먼저 알아볼게요.



유자의 성분 (100g 당)


※유자껍질※

수분 74.7%

단백질 1.7g

지방 0.8g

회분 0.8g

탄수화물 17g

섬유 3.7g


※유자과즙※

수분 84%

단백질 1.4g

지방 1g





유자의 성분은 다른 귤보다 껍질이 두꺼운 것이 특징인데요.

비타민C는 레몬보다 3배 넘게 함유되어 있으며, 유자속에는 헤스페레딘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비타민P와 같은 효과가 있으며 모세혈관을 보호해주며 강하게 하는 힘들 가지고 있습니다.





유자는 비타민B 복합체도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A의 모체인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껍질이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새콤한 맛의 성분인 구연산, 칼륨, 칼슘 등 무기질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유자 효능을 보면 민간요법에서 유자씨를 달여 복용 시 류머티즘과 산통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며, 또 씨를 태워서 밥에 버무려 티눈이나 사마귀에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경우나 신경통이 있을때에도 유자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이때에는 유자의 씨를 빻아서 달여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산을 하거나 산후복통이 있을 때에는 유자껍질을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유자 효능은 이뿐만이 아닌 유자차나 유자청을 담궈 먹으면 감기에 특효입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셔서 숙취가 심한 경우에도 유자를 먹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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